하드디스크 렌탈로 채굴하는 스토리지(Storj) 코인

1. 스토리지(Storj) 코인이란?

스토리지(Storj)는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한 종류의 클라우드 서비스 명이다. 근데 이게 아마존 클라우드나 기타 클라우드와는 다르게 코인을 획득하기 위해 하드를 렌트한 사용자의 하드에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하고 있는 독특한 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클라우드는 서버나 데이터 허브를 꾸며서 그곳에 데이터를 저장하게 하는 반면 이는 사용자와 사용자간의 암호화된 파일로 다른 하드에 저장되는 그런 거를 의미한다. 다시말해 스토리지에 내 하드를 빌려주면 그에 해당하는 코인을 받게 되는 것.

2. 설치방법

1) 우선 스토리지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파일을 받아야한다.

2) https://storj.io/share.html

3) 다운로드를 누르면 깃허브로 이동하는데 거기서 자신에게 맞는 파일을 받아 실행한다.

3. 세팅법

지갑을 설치하고 나면 프로그램 실행 후 'start setup'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나온다.

여기서 주소는 마이이더월렛의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다음을 누르면 어느 공간을 공유할 지 선택하게 된다.

이곳은 비어있는 공간에 하나의 폴더를 만들어서 선택하면 된다.

다음 이곳에는 얼마큼 하드를 공유할지를 선택하는 것인데 

코인을 1기가당 1개를 주는 것으로 대략 보면 어느정도 해야할지 알아서 정하면 된다.

다음은 포트를 정하는건데

그냥 랜덤으로 하고 다음으로 눌르면 된다.

여기까지하면 다 한거다. 피니쉬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내 경우 이제 막 한달여 되는 거 같은데 총 54기가를 공유했다. 근데 아직 코인은 들어오지 않았으므로.

수익을 판별짓기가 애매한 상태다.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storj/

현재 코인 스토리지 코인 마켓캡을 보면 개당 1.04달러를 보여주고 있으니. 만약 1기가당으로 하면 54개 54달러 정도 받을 예정.

그럼 5만원 조금 넘는 돈이된다. 한달 용돈벌이 치고는 나름 괜찮은 듯. 투기나 투자보다 걍 비는 하드 공유하는 셈치고

돌려놔도 좋을 듯.

단, 24시간 풀로 돌려야하기에 전기요금 많이 나올 걱정 된다면 돌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