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레스테나스 베이스는 스웨덴의 두 번째 큰 도시는 고텐버그(스웨덴 현지 ‘예때보리’)에서 1시간가량 거리에 떨어져 있다. 이곳의 베이스 특징은 전 세계 YWAM 선교사들이 모여서 활동을 한다는 점이다. 나는 이곳에서 6개월간 KDTS 예수제자훈련학교에서 머물기 위해서 가게 됐다. 어쩌면 가족들과 떨어져서 해외에서 살아본다는 경험(?)을 위해서 방문하기도 했지만. 스웨덴에서의 생활은 정말 나에게 큰 자산과도 같다.


스웨덴 레스테나스는 위치적으로 바다하고 가깝고,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예수제자훈련을 받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뭐 말씀을 읽고 생각하기에 정말 좋다. 레스테나스에 도착했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건 설경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설경을 볼 수 있지만 어찌 이리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까?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눈쌓인 베이스.



정감가는 표지판



겨울을 맞아 말라버린 나뭇잎



스웨덴으로 향하면 구매했던 운동화.



기숙사.



눈에 숨어버린 자전거 바퀴.



빨간 열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