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정보의 바다에서 살고 있는 우리, 나와 가장 가까운 지인들의 이야기를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미긍주혜, 정도운은 창작의 인물이 아닌, 현재 작가가 보고 듣고 접하는 관계의 모든 이미지를 시각화한다. 더불어 끊임없는 언어적 탐구와 주변인에 대한 관심을 작업 구상으로 펼쳐간다. 두 작가의 특별한 연결고리로써 <‘두 작가의 즐거움. 사람’展> 전시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갤러리 이앙’에서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 이하 강남장복) 주관으로 개최된다.
인간관계의 소통·공감 프로젝트. <‘두 작가의 즐거움. 사람’展> 참여 작가는 미긍주혜, 정도운 2인이다. 아름다운 긍정. 필명 ‘미긍(美肯)주혜’ 작가는 2003년 교통사고를 입어 장애(뇌손상에 의한 두개로 보이는 복시, 오른쪽 신경마비)를 딛고 아이의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긍정의 에너지와 따뜻한 감성으로 마음을 물들이는 일러스트 동화작가이다. 그녀는 자신의 일러스트를 통해 세상과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관객과 소통하려고 한다.
힙합보이 정도운작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통점을 최근 연예계 이슈와 엮으며 여러 각도에서 재구성(대머리를 지닌 뮤지션, 아이돌이면서도 연기자, 오디션프로그램에 나오는 심사위원의 재미난 구성 등)하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뮤지션을 가족과 동떨어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가까이에 언제나 존재하는 인물로 인식한다. 이러한 점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관계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준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강남장복 시각예술담당 석예라 팀원은 “우리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수많은 접촉을 하며 살고 있다. 그러한 관계와 정보 속에서 본인이 취하고 싶은 것만 보는 개인주의를 벗어나 주변인 존재 이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즐겁고 따스한 시선을 이번 전시로 되새겨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며 전시 의도를 밝혔다.
본 전시는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갤러리 이앙’에서 진행된다.
* 전시명_ ‘두 작가의 즐거움. 사람’展
* 일정_ 5.27(WED) ~ 6.1(MON)
* 오프닝_ 5.27(WED) 17:00
* 장소_ 대학로 혜화역(1번 출구) 갤러리 이앙
* 주관_ 강남장애인복지관
* 후원_ 갤러리 이앙
* 문의_ 강남장애인복지관 문화사업팀 02)560-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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