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반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땅끝마을에서 캠핑을 즐긴다! '땅끝오토캠핑장'

한국은 지난한해 동안 전국이 캠핑 열풍이 불었습니다. 이에 전국적으로 캠핑장이 많이 생겨났는데요. 이곳 땅끝마을에는 땅끝오토캠핑장이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캠핑장비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캐러반이 있다.

또 독립된 텐트사이트와 온수가 나오는 샤워실, 화장실 등 캠퍼가 원하는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돼있습니다.

캠핑장 앞으로는 송호리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해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해수욕장을 감싸고 있는 운치 있는 솔숲이 있습니다. 캠핑장은 솔숲의 왼쪽 끝에 있는데요. 분주한 한낮에는 느낄 수 없지만 밤이 되면 조용조용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소리가 친근하게 들립니다.

이곳은 피서철(7월~8월) 예약문의가 5월초부터 이어진다고 합니다.하지만 캐러반은 1달 전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 예약할 수 있더라도 주말과 휴일의 경우 20초 만에 예약이 끝나버립니다. 캐러반을 제외한 캠핑장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됩니다.

땅끝마을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땅끝마을오토캠핑장을 추천합니다! :-]

※ 땅끝오토캠핑장 관련정보

 - 홈페이지 : http://autocamp.haenam.go.kr/

 - 문의전화 : 061-534-0830

 -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산길 25-15

 - 요금 : 야영장 비수기(평일 1만원, 주말 1만5천원), 야영장 성수기(평일 1만5천원, 주말 2만원), 캐러반 비수기(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캐러반 성수기(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

2014/04/07 - [국내여행/숙박] - 깨끗한 시설, 최상의 서비스 땅끝마을에서 숙박하려면 '해남땅끝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