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은 경남 창원의 주요 풍경과 바다ㆍ항구ㆍ갈매기ㆍ고깃배 등의 심벌이 형형색색으로 수놓아진 마을입니다.


마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성호 서 7길 15-8번지 일원 30여 가구 총 452m 구간에 조성된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은 슬럼(slum)화 돼가고 있는 성호동과 추산동 산동네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도시 재생사업인데요. 돌섬해안도로와 문신미술관, 시립박물관, 부림시장 먹자골목 등과 하나로 이어 지역 관광 명소로 만드는 관광사업으로 시작됐습니다.


기획과 예산은 경남은행이 지원하고 벽화마을을 찾을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벽화를 감상할 수 있게 안전난간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또 쓰레기더미와 협소한 골목길을 치우는 등 환경정비도 했습니다. 여기에 100년 이상 사용해 오다 버려진 우물 정화까지. 마산 꼬부랑길 벽화마을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벽화감상 포인트.







정감가는 빨래집게.

















화장실을 재미난 명상카페로 표현을 해 놨네요.











#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

 -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서7길 15-8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