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일도 아리 우리 아리랑과 함께
- 아리랑의 새로운 매력을 전파하는 상상백도씨.
누구나 아리랑을 안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아리랑과 가까울까? 오래토록 우리 민족을 위로해온 노래지만 언젠가부터 우리와 낯설어진 아리랑. 이런 아리랑을 서울 곳곳에서 선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상상백도씨의 '아리 우리 아리랑’ 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달 18일부터 아리랑 플래시 몹을 기획한 아리 우리 아리랑의 행보는 놀랍다. 세계 최초 횡단보도 플래시 몹과 박물관 플래시 몹은 물론, 뚝섬유원지와 올림픽 공원같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공간에서 아리랑 플래시 몹을 펼쳐왔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과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점점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는 아리랑 플래시 몹의 하이라이트는 현충일에 펼쳐질 서대문 형무소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힘든 와중에도 우리의 노래 아리랑을 부르던 민족의 얼을 2014년에도 살리고자 하는 아리 우리 아리랑의 마음을 담은 공간이다.
이번 플래시 몹은 수백명이 참여했던 지난 플래시 몹과 다르게 날짜와 장소에 맞는 예의를 갖추고자 비교적 적은 4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정예맴버로 구성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간의 행사를 통해 호흡이 척척 들어맞는 안무팀과, SBS <송포유>에 출연했던 신현웅 군의 참여를 통해 마지막 아리랑 플래시 몹 다운 피날레를 선보인다.
'아리 우리 아리랑’은 이제 다가오는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운 아리랑이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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