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와이프와 서울 명동에 있는 맛집 '일마지오'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프리모바치오바치를 가려 했는데.

딱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기도 하고 다른데를 가고 싶어 알아보던 중 '일마지오를 찾게됐습니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가자고 하는데 마침 와이프도 명동 일마지오를 찾아보고 있더군요.


퇴근하자마자 바로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혹시나 기다릴까봐 일마지오를 먼저 방문해 예약하는 센스!

와이프를 만나고 일마지오로 들어가니 창가에 분위기 좋은 자리로 안내해줬습니다.



일마지오는 이탈리아어로 '당신의 처음과 끝을 책임져 드립니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창틀에는 이렇게 와인잔과 조명초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와이프하고 저는 우선 빠네를 시켜먹으려 했는데. 빵이 품절돼.. 크림파스타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약간 매콤한 리조또도 하나시켰습니다.



이 사진은 리조또입니다!



파스타면에 크림, 베이컨 등 각종재료로 만들어진 크림파스타!



피자는 주무하지 않았는데 계속 먹었습니다.



여기도 피자! 어떻게 피자를 무료로 먹었냐. 한다면 바로 '피자무한리필 서비스'죠!



일마지오는 1인 1파스타(리조토, 스테이크 포함) 주문시 피자를 무한으로 리필해 줍니다.

옆에 바가하나 있는데요. 녹색이 위로 올라가있으면 계속 피자를 먹겠다는 것으로 배가 터질때까지 피자를 제공합니다.

더 이상 못먹겠다! 한다면 빨간색이 위로 올라가게 놓으면 됩니다.



추가 혜택으로는 도장쿠폰을 2번이상 찍으면 멤버쉽카드를 발급해주는데요.

방문시마다 샐러드나 탄산음료2잔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합니다.



이제 날도 더워지고 하는데 시원한 음료와 함께 명동 맛집 일마지오에서 오붓한데이트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