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고용노동부 장애인 인식개선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2014 장애인 고용지원 인식개선 문화제」작품현상 공모전의 각 부문별 입상작품을 발표했다.


장고협은 지난 2000년도부터 장애인도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근로주체임을 사회에 알리고, 사회 일반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제'를 개최 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장애인 고용지원 인식개선 문화제」(이하 '문화제')로 사업명칭을 변경하여 15회째를 맞이하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문화제는 운문,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 창작만화, 광고(비장애인) 등 6개 분야에 총 407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응모하였으며, 102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장고협은 접수된 응모작품에 대하여 부문별 각 2인의 전문가들이 1차 개인(예비)심사, 2차 본(합의)심사를 거쳐 운문,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 창작만화, 광고의 입상작품 총 78점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추후 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www.kesad.or.kr)를 참고하면 되고, 협회 대표전화 02-754-7755(문화제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