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전에 회사 실장님하고 을지로에 있는 거래처에 갔다가

점심식사로 을지로에서 유명한 중국집인 '안동장'에서 간짜장을 먹었다.



11시 20분 정도에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는데,

식사는 11시 30분부터 시작. 그래서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30분이 되니 매장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참.



젖가락에도 안동장이 있느 모습.



기다리고 나니 간짜장이 나왔다.

면은 적당. 춘장도 적당.



맛나보이는 춘장양념



적당한 양의 면.

가격은 9천원 정도 했는데. 비용대비 맛은 그닥이었다.

내 입맛이 그랬는지 동네 중국집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또 면은 질겼다. 좀 중국식이라 그랬는지.. 암튼.



이건 과거에 있던 간판 같은 느낌.

같이 식사하신 분이 과거에 중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택시를 타고 자장면을 먹으로 바로 이곳으로 왔을 정도라고.



나올때에는 입구에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