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아쿠와조이에 다녀왔다.

가격은 성인 14,300원, 아이는 36개월 이상 7,700원이었다.


아직 비수기라 사람이 없을 것 같았는데. 휴일의 여파인지.

대기번호 187번.ㅋ 흐악. 75명을 기다렸다.


한 30분정도?! 암튼 그러고 입장!



사람들이 순번따라 기다린다.



순번대기표를 뽑아야 하고. 번호표 1장에 한 가정만 결제한다.

여기 결제는 독특한게 팔찌에 카드 정보를 심어줘서 카드가 없어도.

결제시 팔찌를 보여주면 바로 카드 결제가 떨어진다! 오호!



방수팩이 없어서 핸드폰을 가지고 못들어가서 외부에서만 철컥.

또 하나 특별한점은 외부에서 위험한 상황을 목격할 경우 비상버튼으로 알리는 것이 있었다.

내부 말고 들어가기 전 위에서 바라보는 곳에 말이다. 오호!



남양주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것 같은데.

관광 수익이 짭짤할 듯 하다. 가까운 곳에 사는 남양주 시민들은 30%정도

할인 된다니. 좋은 시설이 아닐 수 없다.


도봉구에도 이런 시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