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행사 취재가 있어서 와이프하고 아이들하고 갔다가 안성 석남사에서 풍등날리기 행사를 한다고 해서 갔다! 아무 계획 없이 갔는데 좋은 구경하고 옴! 특히 석남사가 잼나게 본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라고 해서 기대하며 갔다.



이곳이 도깨비에 나오는 풍경.



주변 풍경



계단따라 연등이~



풍등날리기 전.



이게 풍등이 불을쓴다기 보다. 화재위험이 있어서. 헬륨가스를 넣은 풍선에 LED를 넣은것이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날릴때는 촛불을 쓴거 같은데. 뭔가 애매한 ㅎㅎ



실수로 하나둘 날아가기도 하고. 기다리기 지친 사람들이 날리고 가기도



10시정도 되서야 날린다는 말을 함..



하나둘 셋~! 하는 구령과 함께 날림.



이건 그전에 날아가는 모습.



그루도 어찌저찌해서 풍등을 얻었고 날림~! 우리가족 두개~



오른쪽에 두개 풍선이 친구만나러 간다고 말하는 그루!

진짜 말 예쁘게 잘한다 ㅎㅎ



하늘을 수놓은 풍등. 우연히 갔지만 나름 좋은 추억이 됐다.






석남사[石南寺]


요약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金光面) 상중리(上中里) 서운산에 있는 절.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 680년(문무왕 20)

창건자 : 담화 또는 석선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배티로 193-218(금광면 상중리 508)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680년(문무왕 20)에 담화 또는 석선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876년(문성왕 18) 염거가 중수하고, 고려 때에는 광종(光宗)의 왕사였던 혜거국사가 중창하여 수백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다. 조선 초기에 숭유억불 정책의 하나로, 전국에 있는 사찰들을 통폐합할 때 안성군을 대표하는 자복사찰로 선정될 만큼 전국적인 명찰이었으며, 세조가 친필 교지를 내려 승려들의 부역을 면제해준 사찰이기도 하다. 임진왜란때 모두 불타버렸으나 효종 때(재위 1649∼1659) 석왕사의 해원이 중수하여 사세를 확장했으며, 1732년(영조 8)에 다시 중수했다. 문화재로는 석남사 대웅전(경기유형문화재 108)을 비롯하여 석남사 영산전(보물 823), 석남사 마애여래입상(경기유형문화재 109)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남사 [石南寺] (두산백과)